미세먼지가 걷히지를 않습니다. 이렇게 환경이 심해지면 우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집니다.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 농도가 높아지면 협심증 발병도 중가하게 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를 잘 모르시고 두 가지가 같은 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동맥경화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심근경색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배우 양택조 씨가 심근경색 투병 사실을 밝히면서 사람들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통증을 느끼지만 가슴통증의 경우, 특히 왼쪽 가슴 콕콕찌리는 증상에 대해서는 불안한 마음이 무척 큽니다. 왼쪽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심장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를 알아보고 혐심증 좋은 음식, 그리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가슴 콕콕 찌르는 증상
우리 몸에는 관상동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굵은 혈관 세 개를 말하는 것으로 이 3개의 혈관이 고장나면 심장은 물론이고 우리 생명을 잃을 수 있게 됩니다. 관상동맥은 임금님의 왕관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심장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심장 근육으로 공급되어야 할 혈류가 감소하면 협심증 초기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어야하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졌으므로 충분하게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왼쪽 가슴 콕콕 찌르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심장 근육이 죽지는 않지만 적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어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이 협심증 초기증상입니다. 이제 협심증 을 방치하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입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1 기침할 때 가슴통증
기침할 때만 가슴 통증이 생긴다면 이는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아니라 대부분 근육통입니다. 기침을 하면서 가슴부위에 자극을 주게 되고 자극을 받은 가슴 주변의 근육이 놀라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감기가 아닌데 기침과 가슴통증이 있다면 폐렴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때 폐렴증상이라면 기침과 가슴통증 그리고 복통, 설사, 구토도 함께 나타납니다.
2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
기침을 하지 않아도, 숨을 쉬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심장질환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장에 혈액과 산소의 공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왼쪽 가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통증부위가 가슴, 왼쪽 어깨, 목으로 이어지는 것이 협심증 초기증상입니다.
다만 협심증 초기증상처럼 보이더라도 가슴쓰림과 속쓰림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기침이 가슴 통증과 함께 기침이나 가래가 심하다면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장과 폐 모두 소중한 기관이므로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관상동맥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경련으로 인해 왼쪽 가슴 콕콕찌르는 증상이 생깁니다. 좀 쉽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를 말하자면 협심증은 막힌 것이 아니라 혈관이 좁아진 상태이고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버린 것입니다.
1 심근경색 초기증상
혈관이 막혀버려서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지요. 이 심근경색은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관상동맥이 아예 막히기 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으로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 ~ 10%에 이른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격심한 가슴통증입니다. 이는 협심증 초기증상의 통증보다 훨씬 심하며 가슴이 찢어지듯한 고통, 가슴 살이 벌어지는 듯한 아픔, 숨이 멎을 것 같은 고통입니다.
2 협심증이란
협심증이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가슴통증을 말합니다. 슴이 좁아진 듯한 기분이 들며 조이고 뻐근한 느낌,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협심증 원인으로는 심한 운동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그리고 추운 날씨, 과식, 흡연도 원인이 됩니다.
3 협심증 초기증상
초기에는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에만 왼쪽 가슴 콕콕찌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후에는 새벽이나 아침에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 때 느껴지는 통증으로는 가슴 중앙을 짓누르는 느낌이나 쥐어짜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통증 후에 오심, 피로감, 앉아 있어도 숨이 찬 느낌, 발한, 어지러움, 복통을 느꼈다면 협심증 초기증상입니다.
4 협심증 치료방법
발생한 가슴통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약 2 ~ 5분 동안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 뻐근함이 느껴질 때는 숨을 크게 쉬는 심호흡을 해야 안정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치료방법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협심증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운동요법과 협심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협심증 좋은 음식으로는 심장동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을 추천드리는데요 견과류, 연어, 등푸른생선, 올리브유, 베리류, 콩류, 고구마, 적포도주, 홍삼 등이 있습니다.
견과류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플라노보이드와 항산화제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줌씩 섭취하면 심장질환 발병률을 20% ~ 60%까지 낮출 수 있으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연어와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해 중성지방수치를 낮춰주며 올리브유는 혈관벽을 청소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견과류 한 줌은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