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사말 문구 이미지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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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사말 문구 모음집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가 봄을 지나 여름, 가을까지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놓았습니다. 추석에 고향으로 가는 길 상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왠지 어린아이처럼 순순하게 만들어주는 고향의 들녘도 올해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돌아오는 추석 연휴 안전하게 보내시고 10월에도 코로나 확산없이 모두의 일상이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동안 24절기를 맞이하며 한 달에 2번의 절기가 있습니다. 전통 농경사회에서는 절기를 보며 농사의 때를 결정했으니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월 절기에는 한로와 상강이 있습니다. 



 2020년 한로는 10월 8일 목요일

추울 한, 이슬 로 한자를 사용하며 뜻을 풀이하면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가을 절기입니다. 공기가 더욱 차가워지면서 서리가 내리기 직전의 가을 모습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써야합니다. 농촌은 이시기에 추수 때문에 무척 바쁩니다. 기온이 더 내려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하기 때문이죠.



 2020년 상강은 10월 23일 금요일

서리 상, 내릴 강의 한자를 쓰는 상강은 입동 전에 있는 가을 절기로 이제 겨울이 곧 다가옴을 말해줍니다. 상강은 서리가 내리는 시기로 하늘은 쾌청하지만 아침에 서리를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상강이 지나면 단풍과 국화 억새 등이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10월 인사말 문구 이미지 모음집

10월 시 첫번째

아프지 마라, 이 가을에는


아프지 마라,

너의 가을에는 아프지 마라

나 뒤돌아 걷는 사이

그리 말하고 가는 사람의

어깨가 더 흔들려 전해 올 때 내

아픔은 잠시 묻어 놓아도 좋으리


아프지 마라,

나의 가을에는 만남도 서러워

너 사라지고 나면

아픔도 미안한 이 단단한 속을

드물게 피는 가을꽃 아래 묻고

메마른 꽃씨처럼 떨어져도 좋으리


그러나, 나는 그제야 아파하리

다 마른 꽃씨처럼 이 가을과

저 가을 사이 눈물도 없이

흔드는 바람으로만 너를 기억하리

불편한 그리움으로 너를 기억하리


- 김계수, '아프지 마라, 이 가을에는' -




10월 시 두번째


바람이 무슨 소리를 내며 호들갑이더냐

꽃은 피면서 피었다고 말을 숨기더냐

서럽게 진다고 눈물 소리 들어본 일 있었더냐


산들거리는 가을이

단풍 진 언덕을 넘으면서

숨 가쁘다고 노여워하더냐


오늘,

소중하게 열린 들녘에 가서

정성 어린 손으로 만져 주기를 원하는

구절초 한 무리 봉봉한 가슴 만지려다가

토라진 입술에 손을 물리고 말았네.




 9월 마지막주 인사말

9월 초 연달아 지나가던 태풍으로 마음 졸였고, 코로나 때문에 긴장하였더니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곧 추석입니다.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깊어가는 가을에는 행복한 일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이제 여름의 늦더위도 완전하게 물러갔습니다. 가을은 벌써 우리를 찾아왔지만 지난해 볼 수 있던 국화축제도, 코스모스 축제도, 억새축제도 아련할 뿐입니다. 추석이 코앞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보름달처럼 환한 일 많이 생기는 추석 연휴, 그리고 10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여름은 나비처럼 날아가고 추억만 남습니다. 지난 계절에게 지불해야 할 것이 많을 것 같은 가을. 풍요로움으로 지혜로움으로 잘 헤쳐나가야겠습니다. 하늘거리는 계절, 꽃잎도 단풍도 팔랑거리는 계절입니다. 사랑 많이 나누는 가을 되세요.




 10월의 첫날 인사말 10월 1일 인사말

시월입니다. 구월의 다리를 건너 풍요로운 시간, 시월입니다. 바로 주변에 와있는 가을을 맘껏 누려봅니다. 10월 1일 추석입니다. 한가위 보름달의 환한 빛이 온 가정에 축복처럼 내리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가을 공기 가슴 깊이 들이마시고 10월의 시작도 상쾌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는 10월 되세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단순히 비유적인 말이 아닙니다. 당신이 베푼 사랑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 사랑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면서, 당신이 베푼 작은 사랑이 세상에 가득 찰 정도로 커지는 것입니다. 사랑 베푸는 추석 명절 되시길 바라며, 코로나 19 걱정없이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10월 문자인사

고향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가을 익어가는 들녘이 아련하지요? 부모님과 함께 한 기억으로 다시 일상이 활기차게 돌아갑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10월도 화이팅해봅니다.


우리가 지난 봄과 여름에 땀과 노력을 버무려 놓은 결과는 만족만이 있기를, 이 가을 쓸쓸한 바람은 언제나 우리의 등뒤에서 불고, 우리의 얼굴에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가을 햇살만이 비치기를. 당신의 10월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2020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네요. 하루하루가 참 빠릅니다. 그러다 보면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 해 한 해 흐르다 보니 지금까지 왔습니다. 시간을 더 잘 활용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드는 10월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그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면서 스스로 칭찬할 수 있는 2020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세 달,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10월 인사말 문구

가을날, 우리의 마음은 기쁨으로 활짝 펴지고 따뜻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전에 보다 더 존중하고 사랑하며 고마움과 행복을 느끼며 코스모스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10월, 당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숲길을 걸으며, 참 아름다운 시월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곳곳이 시이고 그림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을 듬뿍 누려야겠습니다. 코로나 19 건강 조심하시면서 지나가는 가을 아쉬움 없이 마음에 담는 10월 되세요.


맑은 가을날, 김밥 싸서 어디든 소풍 가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어서 돌아오기를, 내년에는 마음껏 봄과 여름과 가을을 즐길 수 있기를. 환절기 감기, 코로나 모두 조심하시면서 무엇보다 건강 챙기는 10월 되세요.




 10월 중순 인사말 10월말 인사말

하늘에서도 바람에서도 가을냄새가 납니다.  맑은 가을 햇살과 행복을 가득 담아 당신께 보냅니다. 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행복한 10월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 국화 축제가 전국에서 시작되는 10월이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이 마저도 어렵게 됐습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 짧은 가을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있습니다.  짧은 가을 햇살에도 향기 가득 풍기는 국화꽃처럼 00님의 10월도 향기로움으로 가득하실 바라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마무리 인사말 10월 마지막주 인사말

일단 내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한다는 것이 열정을 뽑아냅니다. 그 열정에 부단한 노력과 끈기를 보탠다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2020년도 2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노력과 끝기에 큰 축복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은 진정 남자의 계절인가 봅니다. 오늘 하루 거리의 낙엽들을 밟으며 가을 햇살을 맞고 오래도록 맞고 싶어집니다. 오늘 같은 날, 맑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시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떠신가요? 저물어가는 가을, 행복한 일들 가득하세요.


산 그림자 슬금슬금 그늘을 만드는 늦은 오후, 지는 햇살 노랗게 발걸음 재촉하는 안타까운 가을입니다. 10월도 어느새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두 달 의미있는 시간 되시어 2020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10월 마지막날 인사말 모음  10월의 마지막날 인사말

아침이 제법 춥습니다. 차창으로 불어오는 찬 바람을 보니 어느새 겨울이 올 것만 같은 10월 마지막주입니다. 가을이 떠나가는 것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것이 바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문을 열면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찬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준비하는 11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바람을 타고 스며드는 10월의 아침입니다. 가을향기처럼 오늘이 아름다울 수 있길 바랄게요~ ^^*


아침저녁으로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고 건강한하루 되세요(o^.^o)


차가운 날씨와 함께 가을은 더 깊어갑니다. 바쁜 일상 틈틈히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세요.



10월 시 세번째


쨍한 가을볕 아래

하얀 미소 가득 머금고

다소곳이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람이 꽃대를 흔들 때마다

허공으로 번지는 구절초 향기

은근한 어머니의 사랑을 닮았습니다


구절초 꽃 앞에 무릎 꿇고

꽃향기를 흠뻑 맡고 돌아오는 길

내 안이 향기로워졌습니다

가을들녘이 넉넉해졌습니다


10월 시 네번째
가을은 이별을 이기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명상의 잎사귀가 선물입니다.

선선한 하늬바람이
마음을 훑고 지나갈 때 떠나간 그대가
생각나는 것은 지고지순한 그리움의 선물입니다.

산 미륵같이 무심한 사람
붉게 물드는 단풍잎 같이 쓸쓸한 사람,

스스로 승리하는 다짐으로
그대를 간곡히 사랑해서
가을 연인이 되는 지금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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